몰입 그 두번째 이야기 (14-4)

황농문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이야기 두번째.
첫번째 몰입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책을 연이어 읽다보니 아주 작은 사례지만 몰입을 통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된 듯 하다. 업무에 대한 효율성도 보다 높아지고, 특히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에 있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슬로우 싱킹 방식을 통해 아주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책에서 또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고난위도의 몰입은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으로써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연구개발직이라는 업무 특성상 상당 부분에 대해 응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우연한 기회지만 황 교수님의 몰입시리즈 3권을 읽게 된 걸 큰 행운이라 느끼고 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몰입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개인적인 업무능력 향상과 함께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도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긴다.  오랜만에 책을 읽은 후  설레임을 느끼게 되어 기쁘다.

  •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삶의 한시성’ 혹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 행복의 비법 –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좋아함으로써 행복을 추구하라
  • 슬로우싱킹 주의법
    – 잡념을 떨치려고 애쓰지마라. 절대 잡념과 싸우지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 주어진 문제의 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마라. 생각할 때 생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
  • 능동적으로 몰입하는 3가지 방법
    –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  돈을 벌어야 한다면 명백한 이유나 명분을 만들어야 한다
    – 슬로우 싱킹을 활용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끈질지게 생각한다
    – 몰입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매일 1시간 이내의 땀흘릴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