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지 말고 완벽하게 일하라.
디테일의 힘의 저자답게 실수없는 완벽한 일처리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예 근본적인 생각부터 뜯어 고쳐야 한다고 설명한다.
즉, 일의 목표는 100%가 아닌 120%를 목표로 해야한다. 그래야지 좋은 결과가 나왔을때는 140%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목표에 조금 다다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100%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함께 많은 사람들과 일하다보면 개개인에 대해 나름대로의 평가를 내리게 된다. 높은 수준의 개인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일 자체는 빈틈없이 처리하기 때문에 업무 능력으로 평가내리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아주 작고 사소한 부분에서 그 사람의 인성이나 됨됨이를 평가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처럼 무한 경쟁사회에서 열심히 일한다는 말은 아무 의미조차 없다. 어느 누구도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열심히 완벽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만이 앞으로 이 경쟁사회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사항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