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의 차이 (14-7)

김남인

 

저자는 30여명의 세계적인 석학, 예술가, 경영인 들을 만나 그들이 쌓은 눈부신 성공과 세계적 부와 명성에 대해 인터뷰하여 조선일보의 주말 경영 섹션에 연재한 기자 출신이다.  신문 지면에서 다루지 않았던 세계적인 명성가들이 성공을 이루는 요인과 차별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뒷담화가 이 책에 대한 주요 내용이다.

책에서는 많은 에피소드와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몇가지가 있다.

  1. 그들은 자신들의 일에 대한  광적인 흥미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니 열정적일수 밖에 없고 좋은 결과는 따로 올 수 밖에 없다.
  2. 자신들만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일에 대한 기준, 자신에 대한 잣대, 삶에 대한 신념, 의사결정에 대한 원칙 등 어떠한 경우에도 변하지 않는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반드시 지키가며 살아가고 있다.  굳은 신념과 원칙이 있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자기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나아간다
  3. 우연한 기회를 통해 최고가 되었다. 단, 평소에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들이 우연히 지나칠 수 있는 기회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만들어내었다.

결론적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  자신만의 굳은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임하게 된다면 반드시 성공의 기회는 찾아오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지극히 단순하면서 명확한 결론이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신념을 가지고 관심분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 이게 지금부터 내가 꾸준히 해나가야 할 일이다’

Point Summary

  • 부단한 노력 뒤에는 흥미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열정에는 한계가 있다. 열정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의식’을 만들어라. 그것을 치르지 않으면 하루를 시작할 수 없도록 하거나 잠자리를 들 수 없도록 자신만의 엄격한 ‘의식’어 열정에 불을 짚혀라.
  • 기업들이 겪는 실패의 원인은 과도한 민주주의, 너무 많은 토론, 너무 많은 사공, 그래서 너무 많이 소모되는 시간이다. 확실히 할 일을 선언하는 리더가 너무 없다. 폭스바겐이나 현대기아차의 성공을 봐라. 상명하달식 경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원칙으로 되돌아가라. 리더들이 진정한 보스가 될 때다. – 밥 루츠 (미국 자동차 업계의 전설)
  • 패배주의를 일소하고 승리의 문화를 창조한 개인 그리고 조직의 특징
    –   나를 철저히 파악한다. 차별성, 강점, 약점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모멘텀을 창조하라. 승리의 문화가 개인과 조직안에 스며들려면 극적인 모멘텀이 필요하다
    –  결과에 집중하라. 승리의 문화는 결과를 위한 도구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근거없는 자신감과 긍정을 경계하라.
    –  확고한 원칙을 세워라. 엄격한 규칙을 통해 완성해가라. 적절한 동기부여와 상벌제가 필요하다
    –  자축할 줄 알아야 한다. 문화와 정신을 바꾸는 것은 긴 여정이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기여하고 보상받는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