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물을 쉬지 않고 얼마나 먹을 수 있을까?
정답은 숨 참을 수 있을때까지이다.
사람의 기관과 식도는 교차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물을 삼킬때는 기관의 일부를 막아 음식물이 기관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고 식도로 들어가게 한다고 한다. 때문에 사람은 계속해서 물만 먹을수 없는것이다.
간난아기가 엄마의 젖을 물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요새는 모유를 먹이는 엄마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런걸 보기도 힘들것 같은데… 암튼 엄마의 젖을 먹는 간난아이는 젖을 먹으면서 숨을 쉬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누구나 어릴적에 동생이 엄마 젖을 하루 왠종일 먹고 있는걸 본적이 있을거다)
하지만 엄마의 젖을 때고 우유병을 물 때 쯤이면 먹으면서 숨쉬는게 불가능해진다고 한다.
오~ 신기하지 않은가? 생명의 신비?
** 정말이지 때로는 아무것도 모르던 꼬맹이 시절도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가 너무 찌들었어~~
음식점에서 한 젓가락하다 기도가 막혀 요절한 사람들의 얘기는 수도 없이 많죠. 코를 골다 사망한 사람들.. 결국은 자나깨나 호흡이 중요하다는 이야깁니다..
제일 쉬운 운동이 숨쉬기 운동이라고 하지만 소홀히 하면 다친다니까요..
배고프고 목마르신가요? ^^;;;
그때로 돌아가고 싶긴 하지만,,,,,, 돌아갈 방법을 찾는 동안 더이상은 돌아올 수 없는 길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
아 “찌찌”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 참.. 찌찌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