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명동 튀튀엘존…
일요일에 좋은 분위기속에서 영화 한편 볼라구 했더만..
이 아줌마가 걍 배째라고 한시간씩 늦는다는구만..
명동 한복판에서 뻘줌히 눈인지 비인도 분간 안되는 뭔가를 맞고서 서 있는니, 차라리 튀튀엘존에서 청승이나 떠는게 나을것 같아 들어왔는데…
헐~ 의외로 나같이 혼자 컴터 두드리고 있는 사람들이 꽤나 있군 그려..
11대의 컴터 중에 9대를 혼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했는데, 궁금하구려.
저들도 나와 같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걸까, 아님 혼자 청승? 그것도 아니면….
** 여기 튀튀엘 존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얼굴보고 뽑나보지? 이쁜 아가씨들이 많구만..쩝~
아무래도 경쟁이 있다면 얼굴을 봐서 뽑겠죠. 그렇지 않다면 서비스를 잘하는 사람만 뽑겠지만..금상첨화라는..말처럼!
명동 TTL 존이라… 음…
갑자기 머라이어 캐리 노래가 생각납니다..
I’ll be there…
ㅋㅋㅋ
아흐“ 어제 갔었는데,
사람에 치여 죽는줄 알았슴다~
하지만 연말분위긴 확실하던데요.
저두 함 가볼랍니다~ TTL 존“
메리 클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