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간의 공백기도 있었고, 여유로운 시간도 있고 해서 오랜만에 위크의 다른 로그들을 돌아 다녀볼 생각이었다.
처음에 분위기가 어수선한게 예전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져 이상타 했더니, 모든것이 블로그컨퍼런스 모임후에 치르는 한바탕 홍역때문이더군.
어찌되었간에 이슈의 인과관계를 모르는 나로선 가타부타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모두 ‘쩐’이 관련됐기 때문일것이라는게 나의 통박이다. 뭐든지간에 돈과 결부되는 그 순간부터는 목적의 순수성이야 어떠하든 명분 자체가 없어지는 것일테니까.
그나저나 세상엔 너무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서 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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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맥북 골드!! | humblest.org says:
순수성은 누구나 같고있는거 아니냐.. 없어지는게 아니고.. 가려지는거겠지…
그리고 헛똑똑이들이 많구…
맞구나. 가려지는거겠지. 없어진다면 처음부터를 순수하다는 표현을 할수 없었겠지.
아 쓰발 자다 깨서 이게 무슨짓이지.. 휴가는 월요일부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