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iBook

상상만 했던 G4시리즈 아이북이 출시됐다.
관련 포럼은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더구나 최소 사양이 800 콤보에, 가격대도 고작 천백달러 정도라니…
이제 내 아이북은 중고로 팔기보단 죽을때까지 꼭 껴안고 함께 가거나 지인들에게 선심쓰는 용도로 정도로 쓰여야 할 듯 싶다.
요즈음은 애플사의 깜짝쇼가 제살을 깍어먹는 마술쇼가 되지는 않을가 하는 걱정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