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발견

모든 물음은 ‘왜’에서부터 시작된다.
문제의 결과는 항상 원인에서 귀결되는 것이며,
그것을 찾아가는 접근방식은 다분히 과학적이어야 하는 것이다.

과정속에서 하나둘씩의 변수를 제거해가며 일어날법한 변화요소들을 유추하며 이를 통해
가능성의 확률을 높임으로써 하나의 원인에 근접해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다가간 원인은 그에게서 기인한 유사한 결과값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처음에 일어난 결과를 부연하는 훌륭한 reference가 된다.

곧, 되돌아가는 것은 새롭게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내 방식의 ‘발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