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은 해야지

데스크탑 outlook의 Task 항목에는 17가지의 To Do List가 쌓여 있고,
회사 컴의 Work 카테고리엔 14가지의 To Do List가 적혀 있다.
할일은 늘어만 가는데, 신혼과 연말을 핑계로 근 한달간을 느슨히 지내왔나보다.
이제 정신 좀 차리고 연말이라고 헤이해지지 말고,
Priority에 따라 서두르지 말고 하나둘씩 정리해나가 보자.

한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미리 해결할건 해결해 놓고,
이십대의 마지막 십이월을 돌아보며 다가올 서른을 준비해야지.
다가오는 새해는 좀 특별한데, 예전처럼 흐지부지 맞이할 수는 없는 거잖아.
안그래 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