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전원공급장치를 2년반간이나 써오다보니 그간 팬소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제대로 영화한번 받기 위해 잠들기전에 당나귀 실행시켜 놓고 아침까지 있으려 하면 이 무지막지한 팬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대체 된 잠을 청할 수가 없을 정도였으니…
그러나, 저렴히 나온 인터넷 공구에 과감히 투자한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움이 느껴진다.
뭐 전원공급상태나 오버클럭시의 능력 등등은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지켜봐야겠지만, 소음 문제만큼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믿음이 들게 한다.
흐흐~ 이제 좀 조용히 살수 있을것 같군.
** 헌데, 이제는 보드 칩셋에 달린 팬소리가 슬슬 거슬린다.
역시 분수도 모르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듯 하군..
돈은 우리에게 편함을 주지…
난 항상 느끼고 있지만 그렇게 중요
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필요 악이긴하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다들 이렇다고 말은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가보다…
지금 라면 한사발 먹고나니 세상이
내것 같다…하지만 먹고 나니 또한
걱정이 생기네… 다 그렇지뭐
우리 즐겁게 살자…최고 당께…
15인치 모니터에서 17인치를 건너뛰고 19인치 모니터로 왔습니다. 받을때는 엄청나게 크던데.. 지금은 똑같습니다..적응되어버리는.. 다 이런것 같네요..모든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