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등

어제 잠들기 전에 두가지 굳은 다짐을 했다.

1. 매일아침 일곱시반에 꼭! 꼭! 일어나자.

2. 매일저녁 일곱시반에 꼭! 꼭! 운동하자.

다행히 결심 첫날의 아침은 7시반에 맞이할수 있었지만,
그 첫날의 저녁 20시 30분인 지금은 방에서 꼼지락 대고만 있는 상태다.
1시간전부터 계속 나가서 운동할꺼라는 말을 되내이고 있지만, 몸이 반응을 하지 않는다.

아~ 밖이 너무 추워. 날씨도 날 싫어하나봐. 내일까지 춥다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