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e Away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제자리를 찾은듯 해서 마음 한구석으론 편한 마음이 든다.

이제 더이상 뒤는 돌아보지 않기로 했다. 지난 것에 대한 후회는 미래에 대한 결례일 뿐 아무런 득이 될 수 없다.

당분간은 주위를 돌아볼 틈도 없이 앞만을 보고 달려가야 하리라.

세인트 발렌타인을 맞아 나태함을 벗어던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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