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esire for Renewal

Sunny의 동료들에게 싸이월드 열풍이 들이 닥쳤나보다.
키보드 두드리는 건 가계부 쓸 때 뿐인 sunny에게서 홈페이지 갖고 싶다는 얘기가 들린다.

원초적 컴맹을 웹의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선
흥미와 호기심을 일으킬 만한 동기와 관심거리가 필요할 것이다.

때마침 blog의 내용도 시들해지고, b2에서 wp로의 이주도 생각하고 있던터라
나만의 공간보단 blog, family, friendship, memorial, album 등을 포괄하는
우리들의 공간이 더욱 필요한 듯 보인다.
일에는 순서와 차례가 있기 때문에, 당장엔 힘들겠지만
오월쯤엔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그전에 Sunny가 시들해지면 안되니까 미니홈피라도 하나 급조해줘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