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황

  1. 적응
    이직후, 서로 너무나 다른 환경속에서 익숙해지려다 보니 적응기간이 상당히 길게 걸리고 있다.
    어느덧 두달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적응중.
    요즘은 이틀을 하루만에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 보람
    요새 무럭무럭 자라는 정환이 보는 낙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종일 일에 지쳐 집에 들어가도 정환이 웃는 얼굴만 보면 힘이 빡빡 솟는중
    더불어 아들덕에 엄마로써의 새롭고도 행복한 삶을 배우는 중인 써니에게도 감사.

  3. 도전
    삼십의 중반을 향해 가는 나이에,
    자칫 현실에 안주해 버리기 쉬운 시기에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식과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는
    내 일과 내 주변사람, 내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살아가는 맛은 진하게 느끼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