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인 부동산을 등한시하고 한참 빠져있는 아키텍처 시리즈.
로비하우스(21010), 백악관(White House,21006), 구겐하임 미술관(21004)에 이어 네번째 조립한 아키텍처인데 단언컨대 시리즈 최고 중 하나라 생각한다.
항상 그렇지만 착하지 않은 가격 빼고는 추천할 만한 모델임에 틀림없다.
폴링워터를 조립하면서 든 생각이 물을 표현한 투명브릭이 항상 어색하다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유엔본부(21018), 트레비분수(21020)에 파랜색 투명브릭이 사용된 것을 보고 한번 변경하여 적용해봤다.
처음에 볼 땐 색배치가 약간 어색한 감이 있나 싶더니, 곧 익숙해지고나니 기존보다 조금 더 괜찮다는 생각도 든다.
아키텍처는 전종은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이렇게 조립해놓으면 장식감이 뛰어난 제품들이 있어 관심있는 제품은 꾸준히 구해볼 생각이다.
이번달에 출시 예정인 트레비분수 구매한 후에 빅밴이나 피사의 사탑같은 소모델도 한번 구매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