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 2011 듀얼 하드 장착

집 거실에 엔터테이너 및 웹서로 기기로 활용중인 맥미니에 추가 하드를 장착해줬다.
드랍박스를 이용해서 중요파일은 백업해 놓고 있었으나,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에 타임머신을 이용한 풀백업이 필요하다 싶어서였다.

예전에 맥미니 2011 MID 중고를 영입하면서 선택했던 중요 기준 중 하나가 확장성이었다.
확장에 있어서 SSD 장착 후 퓨전드라이브 구성도 생각해봤으나 간단한 동영상 재생, 아이포토 공유, 파일/토렌트/웹서버 등의 기능에 있어서 퓨전 구성은 사치다 싶어 백업용 하드를 심어주기로 결정했다.

1. 준비
– 추가 하드 구매 : 다나와에서 최저가로 1G 노트북용 하드 구매
– 맥미니 DIY Kit 구매

미국 OWC사 Installation Kit  $27.50
국내에서 OWC 키트 구매 53,000원
이베이에서 홍콩발 유사품 구매  $13.00

– 해외구매를 자주하는 편이라 합배송이 유리하여 이베이 제품 선택. $16 주고 구매했는데 $3 나 가격이 내렸다 ㅠㅠ

2. 설치
– OWC에서 유튜브에 세부적인 설치 동영상을 올려놔서 따라하기식으로 하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설치시작은 청소하고 하면서 약 1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

3. 완료
– 설치 완료 후 타임머신을 이용한 백업완료
– 헌데 추가하드가 1st 하드 베이에 설치되어 버림. 나중에 추가로 분해 일정이 있으면 2개의 하드 위치를 바꿔볼 계획예정이다
– 추가 : 추가 장착한 하드를 네트워크 공유를 이용하여 여러대의 맥에 타임머신 백업 하도록 설정완료했다. 좀 헤매긴 했어도 세팅완료후에 만족도는 150%다. 이제 백업 걱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