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nderbird, NetD

며칠전, 날려먹은 iBook을 새롭게 세팅한후 사용중이다.
새롭게 운영체제를 깔았는데도 불구하고 안정성은 이전만 못하다는 생각이다.
자주 다운되고 프로그램이 어는 현상도 부지기수고… 더구나 예전엔 재부팅을 분기에 한번씩 할 정도로 무던히 잘사용했었는데, 요새는 좀 오래 사용한다 싶은 날엔 재부팅이 아니고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현상들이 나타난다.
뚜렷한 증상을 보이는게 아니라서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무슨 좋은 해결방법 없을려나.

Thunderbird
그건 그렇고, 그간 mail.app은 어딘가 좀 아쉬었고, 앙투라지는 그 현란하다 못해 조잡하기까지한 기능들턱에 왠지 정이 안갔는데, 괜찮은 메일클라이언트가 떴다는 생각이다. 며칠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깔끔하고 크게 흠잡을때 없으며 왠만한 기능 다 들어있고 특별히 아쉬운점 없는게 쏙 맘에 든다. 이왕 날려먹은 address book, 여기 선더버드에다 통합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mail.app이 엄청난 업데이트를 감행하는 듯한 이변이 없는한 계속 사용할 듯하다.
Thunderbird


netD쓰면 쓸수록 굉장한 유틸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축키 하나로서 다양한 사전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간 야후사전 사이트를 bookmark 해놓고 탭브라우징을 이용해서 사용중이었는데, 이젠 이마저도 불편하게 생각될 정도다.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뿐 아니라 오에스환경 어디에서나 숏컷 설정하나로 접근과 검색, 기능해제가 가능하며 실행속도도 빠르다. 창크기 조절가능, 사전선택 숏컷기능 등이 추가적으로 지원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버전업이 될수록 기대할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NetD 개발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