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인천공항

정신없는 하루가 지났다.
지금은 공항에서의 일정도 모두 끝나고 탑승게이트로 가는 일만 남았다.
짐도 붙였고, 환전도 했고 티켓팅도 모두 끝났다.
이제 일주일간 이땅을 떠나있으면 된다.
가서 얼마나 어리버리할지 모르겠지만, 되는데로 충실히 놀다올 생각이다.

기회가 된다면 블로깅을 통한 실시간 여행정보도 제공해볼 생각이다. 호주에서의 여건이 얼마나 될지 알수 없지만..

이제 경유지인 홍콩을 향해 떠납니다.
득떼가 내일 11시 40분에 보자.

** 처음 인천공항에 와봤는데 시설이 장난이 아니군. 공짜로 얻어쓰는 무선인터넷 신호도 빠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