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인터뷰를 마치고

할 수 있는데까진 했다. 더 이상은 불가항력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

세번째 인터뷰를 끝내고 나서 얻은 것이라면,
그들이 원하는, 즉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다는거
일상으로 돌아감에 있어 후유증의 시간을 단축시켰다는거
그리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 정확이 어떤 것이라는 걸 알았다는 거 정도?

먹고 사는게 왤케 힘드냐…